평택시, ‘경기도 치과주치의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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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여름방학에는 무료 구강검진 받으러 치과에 가요

평택시가 지난 5월부터 ‘경기도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 중이다.
지역 내 초등학교 72개교와 특수학교 2개교의 초등학교 4학년 아동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이번 치과주치의사업에는 관내 89개 치과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치과주치의사업이 협약된 치과의원이라면 경기도 어디서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치과주치의사업은 1인당 4만 8천 원 상당의 구강검진서비스를 지정된 치과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내용으로는 구강검진(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칫솔질·치실질, 올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필수 예방진료(불소도포 등), (필요 시)선택 예방진료(치아 홈메우기, 단순 치석제거 등)를 받을 수 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여름방학은 학사일정에 구애받지 않아 치과검진을 받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로, 영구치열이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구강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많은 학부모님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치과주치의사업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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