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취약계층 장애인 47가구에 난방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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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장애인 47가구에 난방용품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2025년 경기비발디나눔사업-사계절 사랑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주거 난방 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복지관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마련된 온풍기에 평택행복나눔본부가 후원한 카본매트를 더해 지원 물품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위해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던 30가구를 신규 발굴해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물품 전달 과정에는 복지관 부모회와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난방용품을 직접 포장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유영애 관장은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는 단순한 난방용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가 담긴 소중한 나눔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장애인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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