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평택, 저소득층 위해 비타민 100세트 기부..."건강한 겨울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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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평택이 평택시 저소득층의 겨울 건강을 위한 비타민 영양제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사진=평택시)
비엠평택이 평택시 저소득층의 겨울 건강을 위한 비타민 영양제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된 물품은 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비엠평택은 18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비타민 영양제 100개(100만 원 상당)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비엠평택 김민철 팀장은 “추워지는 시기에 비타민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생각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비타민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비타민 영양제는 평택시 푸드뱅크 3개소에 배분되어 저소득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민간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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