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사회적경제 소셜마켓 '가치해평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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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와 가치소비 확산을 위한 시민 체험형 장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 참여형 소셜마켓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평택시는 지난 13일 이충분수공원에서 ‘2025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을 열고, 시민과 함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소셜마켓에는 총 24개 기업이 참여해 먹거리,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으며, 1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오후 4시 30분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 선순환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시와 시의회, 사회적경제기업, 시민 대표들이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가치 있는 소비가 곧 지역을 살리고 이웃을 돕는 일”이라며 “이번 소셜마켓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든든한 판로가 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은 이번 이충분수공원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0일 배다리생태공원, 27일 현화근린공원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평택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 제공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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