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제역자이아파트 경로당 개소… 어르신들의 새로운 소통 공간 열려 > 지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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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어르신 위한 쉼터 마련… 주민 60여 명 참석해 축하

▲평택시 세교동 평택지제역자이아파트 경로당 개소 기념사진. [평택시]

평택시 세교동에 위치한 평택지제역자이아파트 경로당(회장 유대형)이 지난 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시의회의원, 관내 경로당 회장들과 회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평택지제역자이아파트 경로당은 지난 2023년 12월 6일 설치 신고를 마쳤으며, 현재 31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총면적 155.25㎡의 공간은 어르신들이 여가와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대형 경로당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경로당이 회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은 물론, 입주민 누구나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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