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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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 협력 통해 해양치안 정책 실효성 강화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27일, 평택해양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국민 체감형 해양치안 정책 수립과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평택해경과 지역 민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해양치안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우채명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정책자문위원회 이강선 위원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평택해경 해양치안 현황 ▲정책자문위원회의 주요 행사 참여 및 협력 요청 ▲당진파출소 신축 관련 현황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상 활동에 따른 치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과,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안전 정책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제언이 이어졌다. 자문위원들은 “해양치안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 속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춰 추진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우채명 서장은 “이번 회의는 민·관이 함께 해양안전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위원들의 제언을 적극 반영해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해양치안 환경을 만들고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향후에도 정기적인 정책자문회의를 통해 민간의 전문성과 실무현장의 경험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정책 거버넌스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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