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체육회 박종근 회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 지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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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사회 위한 작은 실천”… 체육을 통한 공감대 확산 강조

- 지역사회 릴레이 캠페인 지속... 다음 주자에 NH농협 홍진의 지부장 지목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참여는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의 지목으로 이루어졌으며, 박 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촉진하고자 나섰다.

박종근 회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수치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의 활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이슈”이며 “시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는 데 체육회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한 신체와 공동체는 건강한 사회로 이어진다”며 “체육을 통한 활기찬 생활문화 확산도 인구문제 대응에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NH농협 평택시지부 홍진의 지부장을 지목하며, 뜻깊은 캠페인 취지에 함께해줄 것을 요청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알려지고 있자.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2024년 10월부터 시작돼 공공기관, 민간단체, 지역사회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평택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체육을 통한 건강한 도시 구현은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지역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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