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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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 및 산하 8개 복지시설 참여… 총 366만 원 모금
- “재난 속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대 실천”
▲평택복지재단 외경[평택in뉴스 D.B]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사무처와 산하 8개 수탁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한 특별 모금을 진행, 총 3,660,000원의 성금을 마련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2025년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평택시가족센터,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평택팽성노인복지관, 팽성노인주간보호센터,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8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됐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생계 지원과 주거 복구, 지역 재건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재단과 종사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평택복지재단은 사회적 위기 속에서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복지재단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외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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