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회복지사 312명,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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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회복지사 312명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사진=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전국 사회복지사 312명이 22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지지 선언 행사에는 임성규 전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언은 기록적인 수해로 인해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현장을 찾은 박 후보를 대신해,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윤석열 정부 들어 복지국가의 틀이 무너지고 국민의 기본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며 “12.3 내란 사태로 인해 사회 전반의 불신이 커졌고, 복지현장 역시 침묵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이재명 정부를 통해 국가 정상화에 나선 지금, 포용적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정치적 리더십이 절실하다”며 “박찬대 후보는 원내대표로서 당의 중심을 지켜왔고, 조율 능력과 추진력을 갖춘 검증된 지도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사회복지사들은 복지예산 확대, 인력 확충, 처우 개선 등의 과제를 언급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제도화할 수 있는 인물이 박찬대”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날 선언은 사회복지사들이 복지정책의 실질적 진전을 촉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이 강조하는 ‘포용적 복지국가 체제 수립’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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