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장 최원용, 민주당 최종 후보 확정 …이변 없는 한, 시장 당선 가능성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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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투표 끝 20일 확정…경선 열기 ‘통합’으로 전환
“겸허·낮은 자세로 시민 곁으로”…본선 체제 본격 돌입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로 최원용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사진/최원용 선대위)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로 최원용 후보가 최종 확정되며, 당내 경쟁 국면이 ‘결집’으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0일 평택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결선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최원용 후보를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치러진 이번 결선은 이틀간 진행됐으며, 최 후보는 치열한 경쟁 끝에 1위를 차지하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선 당일인 20일, 최 후보는 투표 종료 직전까지 지지를 호소하는 등 마지막 순간까지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오후 8시경 결과 발표가 이뤄진 선거사무소에는 서현옥·유병만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지지자 300여 명이 운집해 긴장 속에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최 후보의 최종 확정 소식이 전해지자 현장은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고, 지지자들은 이름을 연호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후보 확정 직후 최원용 후보는 “보내주신 뜨거운 응원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주당 평택시장 후보로 확정된 것은 전적으로 시민과 당원 여러분 덕분”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경선 이후 가장 중요한 과제로 ‘통합’을 전면에 내세웠다. 최 후보는 “경선의 열기를 하나로 모아 민주당의 이름으로 ‘원팀’이 되어 반드시 본선에서 승리하겠다”며 “분열 없는 결집만이 승리의 길이고, 그것이 곧 평택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다시 시작”이라며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 평택의 더 밝은 내일을 준비하는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선 승리까지 변함없는 지지와 동행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30년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된 시장’을 강조해 온 최 후보가 최종 후보로 확정되면서, 민주당은 즉시 본선 체제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경선 과정에서 형성된 조직과 지지 기반을 하나로 묶는 ‘원팀 구성’이 향후 선거 판세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지역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측에서 아직까지 뚜렷한 대항 구도가 형성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번 후보 확정이 사실상 본선 판세의 흐름을 선점한 것 아니냐는 평가가 제기되고 있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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