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콤, 평택 아동복지시설 위해 성금 2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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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역 중소기업 델콤이 직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한 경영 성과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하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연말을 만들었다.
델콤은 지난 19일 평택행복나눔본부를 방문해 평택시 아동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아동·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01년 설립된 델콤은 자동차용 히터 컨트롤러 장치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직원 50여 명 규모의 중소기업이다. 직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산업재해 예방에 힘써온 점에서 모범 기업으로 평가받아 왔다.
이번 기부는 델콤이 산업안전상생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안심일터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 200만 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환원한 것이다.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한 성과를 다시 사회로 돌려보내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서진 델콤 대표는 “아동·청소년들이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고, 미래를 위한 꿈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직원의 안전과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델콤의 기업 정신이 추운 겨울 더욱 위축될 취약계층의 아동·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애향아동복지센터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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